이탈리아 북부에서 채취된 1kg 넘는 초대형 흰색 송로버섯이 경매에서 거액에 팔려 화제입니다. <br /> <br />경매를 앞두고 다양한 크기의 송로버섯이 경매 신청자들에게 선보입니다. <br /> <br />실시간 생중계된 버섯 경매, 진행자가 1kg이 넘는 흰색 송로버섯이 낙찰됐다는 소식을 알립니다. <br /> <br />송로버섯의 수도로 불리는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에서 채취한 이 버섯은 중국인에게 우리 돈 약 1억 5천만 원에 팔렸습니다. <br /> <br />버섯의 새 주인은 상기된 표정으로 음식점에 팔지 않고 가까운 친구들과 나눠 갖겠다는 소감을 밝혔다는군요. <br /> <br />이탈리아에선 해마다 9월에서 이듬해 1월까지 심마니 20만 명이 활동하는데, 이들은 연 5억 유로, 우리 돈 6천4백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송로버섯을 따기 가장 좋은 때는 안개가 자욱해 습기가 가득한 11월 아침이라고 하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111217260133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